사)환경과 자치연구소는 지난 2월 26일(목) 저녁7시, 부산시민센터에서 제20차 정기총회를 가졌습니다. 총원 106명 중 20여 회원이 참석하고 53명의 회원들이 위임의사를 밝힌 가운데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식전행사로 '삼쇠섬의 기적'이라는 영상을 보았으며, 시간에 맞춰 김좌관 이사장의 진행으로 전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사업감사 보고서와 재정감사 보고서 채택,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정관 개정과 임원 개편이 없어 총회는 빠르게 진행되었으며, 올해 특별사업으로 '연구소 설립 20주년 행사'를 결의하였습니다.

  올해 상근자 변경사항으로 서토덕 기획실장이 전국환경연합 탈핵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파견가게 되었으며, 민은주(부산환경운동연합 정책국장, 연구소 전 연구원)씨가 책임연구원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계획된 수산물 방사능 조사사업, 도심 빛공해 방지 2차년도 사업, 환경체험교육, 기후변화에너지교육, 에너지전환 연구사업 등이 더욱 활발하게 펼쳐지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