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의로운 안전한 식수 확보 방안은?

3월 22일 세계 물의날을 기념하여 부산시민이 먹고있는 식수에 대한 종합진단 및 개선방안을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습니다.
부산시는 20년 전부터 깨끗하고 맑은 먹는물 확보를 시정의 제1 정책으로 내세우고 있으나, 지리산권역 댐 광역상수도 설치라는 목소리만 앵무새처럼 뱉으면서 20년 세월을 허송 세월로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유해화학물질만이 아니라 4대강 사업이후 녹조와 물고기떼죽음, 물온도 상승, 저층 뻘층화, 성층화 형성 등으로 수질악화와 수생태계가 임계점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고, 세계도시 부산이 안전하지 못한 먹는물 문제를 공론화하고, 낙동강 먹는물 문제의 정밀진단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종합 토론회를 개최하여 김좌관 이사장님과 구자상 이사가 발표를 하였습니다.


□ 일시 : 2015년 3월 19일(목)  오후 3시~6시
□ 장소 : 부산시민센터 배움터
□ 주최 : 생태사회부산포럼, 하천살리기부산운동본부

○ 주제발표 1. 낙동강 유해화학물질 이대로 좋은가?
     - 부산 청정식수원 확보를 위한 제안 : 김좌관 (부산가톨릭대학교)
○ 주제발표 2. 지리산 식수 전용댐이 대안인가?
     - 부산시의 과거 20년 먹는물 정책에 대한 고찰 : 구자상 (부산녹색당)

•패널 토론
- 김민정(기장 해수담수화 수돗물 반대 대책위)
- 김휘권(지리산 댐반대 대책위원회)
- 김상태 (부산상수도 사업본부)

•종합 토론
- 부산시민 및 시민 ․ 환경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