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차 부산에너지전환포럼

<에너지자립 영도 비전 포럼> 2050 탄소중립 어떻게 가능한가

기후위기로 인한 가뭄, 산불, 물난리와 질병으로 지구촌은 점점 위험에 처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캐나다, 터키, 캘리포니아 등 곳곳에서 긴 가뭄 끝 산불로 숲과 마을이 불탔으며, 독일, 터키, 중국에서는 유례가 없는 물난리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세계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금세기말 지구평균온도 상승폭이 1.5도를 넘어서지 않게 해야 한다고 합의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2050년 탄소중립(순배출량 제로)을 목표로 온실가스를 줄이는 국제사회의 대열에 동참을 선언하였습니다.

탄소중립은 모든 분야에서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일입니다. 경쟁력있는 기업활동을 위해서도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정부의 목표는 지자체들의 참여가 있어야 달성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초지자체들이 실정에 맞는 에너지전환과 자립의 길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것이 화두가 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은 영도구의 에너지전환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주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준비하였습니다. 영도구의 환경과 특성을 고려하여 재생에너지 자립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점검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에너지자립 영도 비전 포럼> 2050 탄소중립 어떻게 가능한가

□ 일시: 2021.12.9.(목) 오후3시~5시30분

□ 장소: 영도구청 대강당

□ 주최: 부산에너지시민연대

□ 주관: 사)부산경남생태도시연구소 생명마당

□ 후원: 부산광역시, 영도구청

□ 참석대상: 영도구민, 부산시민 등 50명

□ 신청방법: 전화(051-464-4401) 또는 링크로 신청하기 bit.ly/제15차부산에너지전환포럼

□ 프로그램

(좌장 : 구자상 공동대표(부산에너지시민연대))

주제발표1. 2050 탄소중립과 도시지역 기초지자체의 전략/ 이성호 소장(에너지전환정책연구소)

주제발표2. 탄소중립을 위한 영도구 신재생에너지 전략/ 김좌관 교수(부산가톨릭대학교)

패널 토론

- 박영국 과장(환경위생과) : 영도구 온실가스 감축 정책

- 황석한 과장(일자리경제과) : 영도구 신재생에너지 정책

- 이영호 교수(한국해양대학교) : 영도구의 신재생에너지 자원

- 김재민 박사(지역경제녹색얼라이언스) : 건물분야 에너지전환 전략

남희정 차장(한국에너지공단 부산본부) : 신재생에너지 확대 기반

김영옥 회장(영도구 그린리더협의회) :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주민의 역할(활동소개)

민은주 공동집행위원장(기후위기부산비상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