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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홈지기 작성일2023-01-03 14:29 조회 : 973회 댓글 : 0건본문
12월 23일 동구환경교육한마당에 참가했습니다.
행사는 동구청에서 동구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어린이집, 직원을 대상으로 열렸습니다.
생명마당의 최인화 실장님께서는 부산환경교육네트워크 상임대표로서 환경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인사말로
한마당 개최를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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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를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고, 환경교육 도시로 만들겠다는
선언문에 서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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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행사 주제는 ‘심심한 책상 위 공기정화 식물 이오난사 키우기’ 였습니다.
공기정화식물 이오난사를 소개하고 화분을 대신해 자연물인 솔방울을 결합시켜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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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방울에 철사를 감아 이오난사를 얹을 받침대를 만들어 줍니다.
그 위에 이오난사를 올리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아이들이 철사를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솔방울을 트리로 꾸미는 체험을 하게 했습니다.
행사 이틀 뒷면 크리스마스였기에, 미니트리로 만들어 봤어요~ 너무 귀엽죠?!
자연물과 재활용품으로 만들기를 하는 것은 좋지만, 또 다른 쓰레기를 만드는 것은 아닐지..
만들기 주제를 정할 때면 항상 고민이 되는데요.
이번 행사에서는 활용 가능해서 좋다는 평이 대부분이어서 마음이 조금은 홀가분했습니다.
요즘 한파와 더불어 고농도의 미세먼지까지 기승인 시기인데요.
전기를 쓰는 공기청정기 대신 공기정화식물을 이용해 쾌적하게 만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