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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올봄 한때 태양광발전 비중 40% 육박…원전-태양광 '에너지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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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홈지기 작성일2023-06-14 16:11 조회 : 939회 댓글 :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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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한때 태양광발전 비중 40% 육박…원전-태양광 '에너지戰' (daum.net) 

 

올봄 한때 태양광발전 비중 40% 육박…

이슬기 입력 2023. 6. 11. 06:00수정 2023. 6. 11. 15:04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맑은 날씨에 일조량이 많았던 지난 4월 한때 태양광 발전량이 전체 전력 수요의 40%에 육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공장 등 주요 산업 시설이 가동을 멈춰 평일보다 에너지 수요가 적은 주말이나 휴일에 한정된 현상이지만, 태양광 발전이 주요 에너지원으로서 부상한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11일 전력거래소 전력정보앱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4월 9일 일요일 낮 12시∼1시 한 시간 평균 태양광 출력량의 추계치는 2만1천778.7㎿(메가와트)로, 이 시간대 우리나라 전체 전력 사용량(5만5천577㎿)의 39.2%를 차지했다. 태양광 발전 비중이 전체 전력 소비량의 40% 가까이 치솟은 것이다.

이는 전력시장(전력거래소) 내와 한국전력 등 전력시장 외 전력량 집계를 합한 추계치다.

올해 들어 '상위 10위' 태양광 발전량이 전체 전력 사용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모두 30%를 넘겼다.

낮 12시∼1시 기준으로 태양광 발전 비중은 지난 4월 30일 37.9%, 4월 2일 37.2%, 4월 8일 35.9%, 3월 19일 35.5%, 3월 26일 35.2%, 5월 14일 34.9%, 5월 1일 34.0%, 2월 26일 33.5%, 4월 1일 33.1% 등으로 나타났다.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 외에는 모두 토요일 또는 일요일이었다.

전남 영광의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소 [중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였던 이달 3∼6일에도 태양광 발전 비중은 30% 선을 오르내렸다.

태양광 출력 추계는 지난 3일 낮 12시∼1시 2만518㎿(32.7%), 4일 오전 11시∼12시 1만8천670㎿(32.0%), 5일 오후 1시∼2시 1만4천431㎿(20.3%), 6일 낮 12시∼1시 1만8천934㎿(28.9%)였다.

하루 중 일부 시간대이지만 태양광 발전 비중이 이처럼 높아진 것은 원자력 발전, 화력발전, 액화천연가스(LNG) 등과 더불어 태양광 발전이 주요 에너지원으로 부상했음을 보여준다.

호남과 제주,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태양광 발전소가 늘고 있어 앞으로 태양광 발전 비중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봄·가을철은 일조량과 온도 등에서 태양광 발전 최적의 조건으로 꼽힌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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