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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홈지기 작성일2023-06-15 12:45 조회 : 958회 댓글 : 0건본문
부산역 선상 주차장, 태양광 발전소로 변신 : 국제신문 (kookje.co.kr)
부산교통공사, 4번째 태양광 발전소 설치 : 국제신문 (kookje.co.kr)
부산역 선상 주차장, 태양광 발전소로 변신
남부발전, 철도公과 공공협업…연 1150㎽h 규모 전력 생산, 1만여 세대 한 달 사용 가능국제신문 김화영 기자 hongdam@kookje.co.kr | 2020.09.21 22:05
한국남부발전이 부산역 선상주차장 지붕에 태양광 발전설비(사진)를 구축했다. 1만 세대가 한 달 넘게 사용할 수 있는 전기가 이곳에서 매년 생산된다. 자투리 공공부지를 이처럼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로 활용하는 롤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남부발전은 한국철도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 부산대와 협업 시범사업으로 부산역 선상주차장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기관간 협업을 통해 청정에너지 공급 설비를 확대하고 공공자산의 효율적 사용과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부산역 선상주차장 태양광 설비에서는 연간 1150㎽h 규모 전력이 생산된다. 1만1300 세대가 한 달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25억 원대 원유수입 대체 효과와 511t 규모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기대된다. 태양광 설비와 설치된 경관 조명은 주차장 미관 개선에, 태양광 발전판은 차광막 기능으로 이용객 편의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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