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 산 에 너 지 시 민 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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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차 부산에너지전환포럼-부산형 그린뉴딜 찾아가기

2050 탄소배출 제로를 위한 그린뉴딜의 방향과 지방정부의 역할

○ 호주, 미국, 러시아의 폭염과 대형 산불, 50일이 넘게 계속된 우리나라 장마, 유례가 없는 코로나19 사태 등은 기후위기가 매우 급박한 속도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5 파리기후총회 이후 세계는 어느 때보다 적극적이고 강력한 온실가스 감축목표 수립을 요구받고 있으며, 2050년 순배출 제로를 위해 매진할 때입니다.

○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를 위해서는 사회 각 분야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이를 담아낼 그린 뉴딜이 새로운 방향으로 세계의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한국형 뉴딜 정책을 발표하면서 그린 뉴딜을 비중있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막대한 예산 투입을 계획하고 있지만 한국의 그린뉴딜을 어떤 내용으로 채워갈 지는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미흡한 실정입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근본적인 전환을 위한 그린뉴딜의 방향과 부산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 이번 포럼은 2020국제에너지환경산업전이 열리는 벡스코에서 ‘2020 우리함께 에너지전환, 우리함께 그린뉴딜’ 특별전과 함께 개최됩니다. 부산에너지시민연대와 한국에너지전환사업단이 주최, 탈핵에너지전환 국회의원 모임의 우원식 대표의원과 부산광역시가 후원합니다.

○ 우리나라 재생에너지 확산과 에너지전환을 위해 오래전부터 애써 오신 이성호 박사(전,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장, 태양광산업협회 부회장, 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수석연구원)의 주제발표와 부산시 기후변화대응, 에너지전환 밀접관련 담당 부서, 시의원,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업계, 에너지시민운동 활동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부산시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부산형 그린뉴딜의 상을 도출해 봅니다.

○ 태양광과 풍력 보급에 주력하고 있는 업계의 실적, 특히 부산의 재생에너지 확산에 새로운 역사가 될 해상풍력 추진을 둘러싼 구체적인 상황을 공유하고, 함께 할 과제를 찾아봅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해외 사례 소개와 시민사회의 참여를 역설해 오신 경성대학교 김해창 교수의 사회로 진행됩니다.

○ 총체적인 위기의 시대에 대응하고, 생태적인 대안사회의 모습을 담아야 할 그린뉴딜, 부산의 역할을 찾아가는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보도를 바랍니다.

제13차 부산에너지전환 포럼-부산형 그린뉴딜 찾아가기

2050 탄소배출 제로를 위한 그린뉴딜의 방향과 지방정부의 역할

□ 일시: 2020.11.12.(목) 오후3시~5시30분

□ 장소: 벡스코 213호 (ENTECH 특별세미나실)

□ 주최: 부산에너지시민연대, 한국에너지전환사업단

□ 주관: 부산경남생태도시연구소 생명마당

□ 후원: 국회의원 우원식, 부산광역시

인사말: 구자상 대표(부산에너지시민연대)

축 사: 우원식 국회의원(영상)

좌 장: 김해창 교수(경성대학교 환경공학)

주제 발표. 탄소배출 제로를 위한 그린뉴딜의 방향과 지방정부의 역할

: 이성호 수석연구원(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에너지정책센터)

패널 토론

- 강혜영 팀장(부산시 클린에너지산업과)

- 김상희 팀장(부산시 기후대기과)

- 김준영 팀장(부산시 건축정책과)

- 도용회 의원(부산시의회)

- 신재생업계 : 태양광(한국에너지전환사업단 대표 김대오)

풍력(지윈드스카이 대표 이용우)

- 시민의 역할 : 민은주 사무처장(부산에너지시민연대)

- 소비생활 : 이자영 사무처장(부산녹색소비자연대)